[한성대입구역] 마구로산🍣 로 코스 (1인) 75,000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성대입구(4호선)에서 참치 플렉스~!! 하러 갑니다. 

 

한성대를 기점으로 무한리필을 제외한 코스 참치를 검색해 보니, 마구로산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금요일 18:30분으로 예약 후 방문했습니다. 

 

마구로산 : 네이버

 

나폴레옹 과자점이 바로 옆 건물이예요. 

지하로 내려가야해요~ 

 

아래로 내려오라는 입간판이 있어요~ Go~!!

자동문이 열리면, 마구로산 LED가 보여요. 고급진 느낌~!!! 야호~ 저희가 예약한 곳은 룸이어서 홀을 쭉~ 지나가면, 안쪽에 셰프님들이 열심히 준비를 해주시는 곳이 보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왼쪽이 화장실이니 참고하세요. 화장실 깨끗해요~ 

 

대게 흑임자 죽으로 주시던데, 여긴 죽이 달랐어요. 꼬소~ 꼬소~ 기억이 잘 안나는데, 참치 살로 했던 거 같아요. 

기본으로 나오는 찬들이예요. 마늘쫑!!! 제법 가격이 나가는 곳은 꼭 나오던데요. 기본으로 주는 연어 도미가 아주~ 식감도 좋아서, 참치가 아주 기대되었어요. 😋  

여긴 다진마늘도 있어서!! 간장에 넣어서 먹으면 더 좋다 하시더라고요. 곁들임 채소가 아주 싱싱해서 너무너무 보기 좋았어요. 정성이 깃든 상차림이랄까.. 대만족이에요!! 😍

기본으로 나오는 광어와 참치초밥이예요. 아주 나이쓰 하죠!! 기본적으로 주시는 것이지만, 밥이 굉장히 맛이 좋았어요. 

가격이 깡패라고, 주문한 가격만큼의 곁들임 음식들이 나오니 너무너무 좋네요. 내장까지 위에 따로 올려주시고 좋았어요. 

주인공 등장입니다. 🤩🤩🤩🤩🤩 최상급의 주문을 한 건 아니였찌만, 그래도 이렇게 첫 참치부위가 이 정도라면, 대 만족입니다. 

이건, 실장님께서 아침에 잡은 도미라고 하더라고요. 도미 조림이였어요. 와우!! 보통 연어 머리 구이로 내오거나 하는데, 세상에 심지어 직접 잡으신 거라니, 대박!!! 입에서 사르르륵~ 녹았어요. 마치 메로구이처럼 달큼하고 행복해지는 맛이었어요. 

육지에서 먹기 힘든, 고등어입니다. 비린내도 없고, 감탄하면서 먹었어요. 👍

이렇게 세워서 내온 튀김집 얼마만인가!!! 대접 받는느낌은 끝까지 이어지네요. 최고X10000

슬슬 배가 불러오고, 집에 가야 할 시간이었어요. 라스트를 알리는 마끼입니다~ 

시원한 국물이 일품!! 먹었던, 술이 확!! 깨더라고요. 적당히 짭조름하고 입안에 느끼함을 씻겨내 주는 맛입니다. 

그리고, 알밥을 끝으로 배부르고 만족스러운 저녁 식사를 마쳤습니다. 

 

직원의 친절/ 청결/ 맛 모두 다 100점입니다.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