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용리단길에 갑니다.늦은 점심을 하러 갑니다~이 날은 살짝 비도 내렸고, 바람도 제법 많이 불어서 추웠는데, 지나고 보니 이 메뉴에 찰떡!!늦은 점심이라, 한산했어요. 용산맛집이라고 자신 있게 포인트!!기본 찬과 밥 한 공기가 바로 나왔어요.전골을 먹으러 왔는데, 아직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점심메뉴를 추천해 주셨어요. 버섯과 청경채 쑥갓!!두부와 새우도 있답니다~맛나는건 여러 각도로 찍어줘야 해요~📸앞접시가 국물과 두부 한 조각 넣기에 딱 알맞아요.국물 한 입 넣으니, 술이 빠지면 안 되겠더라고요. 헤헤헤~ 두부와 버섯 녀석들이 아주 개운하고, 건강한 맛의 조합이었어요.전 날 과음만 아니었다면, 리필해 주신 국물에 무한정 들어갈 수 있겠어요. 이 사진의 오른쪽도 많은 테이블이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