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입구] 방목2호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 동안 웨이팅으로 지나치기만 했던 방목2호점입니다.

테이블링App을 통해서 웨이팅을 걸어둬도 되지만, 첫 웨이팅이 안되고 3번째부터 가능하더라고요.

숯이 참 좋죠~숯의 양이 많지가 않아서 제가 입장한 시간은 6시였는데요. 제가 일찍 도착해서, 웨이팅없이 바로 입장했는데, 일행이 좀 늦게 출발을 하게 되어서 바로 굽기시작하면 일행과 함께 먹기 애매했는데요.

직원분께서 친절하시게도 바로 굽지않고 조금 뒤 다시 불을 올려주신다하셨어요. 너무 감동~
보통 웨이팅하는 곳은 웨이팅이 많으니 사장이나 홀매니져한테 물어보고 체크를 하는데, 이분은 제가 미안할 정도로 바로 대응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항정살/가브리살 반반으로 주문했습니다. 기본이 600g이예요.

더 이상 지체할 수없어서, 5분뒤 굽기를 시작했는데요. 가브리살부터 구워주셨어요. 고기는 처음만 구워주신대요. 10분 소요된다 더라고요.

추가주문은 300g부터라고 하네요.

가브리살만 따로 구워먹는건 처음인거같아요.

다 구워주시면, 고기접시에 올려주시는데요.
첫점은 소금으로 시작하라네요~

다 구운 고기는 이렇게 불판위에 모아서 주시네요~정말 10분안에 잘 구워주시네요🥰

가브리살 반판(300g)이 올라가면 오징어젓갈과 멜젓을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올려주시고 퇴장합니다~

고기가 그득한 된장찌개(6,000원)을 추가 주문했어요.
짜지도 않고 고깃집에서 먹는 찌개치고 아주 가성비 좋았어요. 두부도 부서지지않게 단단두부고, 미리해둔 된장찌개가 아닌듯한 두부/파를 보며 위생적인 느낌이 들었어요.

서비스로 준 김치말이 김치예요.

고기랑 싸서 먹었어요.

잘 익은 오징어젓갈에 한입~

항정살!!! 이걸 먹으러 왔지요!
와구 먹느라 다 구운 사진이 없네요?

이건 말모말모~

여기 은근 회전율이 빠르더라고요.
직장인들 오기전이르서 그런가!? 가족단위는 엄청 빠르게 드시고, 빠지더라고요. 흐흐

대만족대만족👍
웨이팅하지않고 와서 더 좋았어요. 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