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화주집🥘🍲🍜🥗한식주점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 정말~ 요즘 같은 날은 에어컨 빵빵한 곳에서 먹면 최고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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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앞인데요. 간판을 이렇게 벽에 부착하니 이색적인것 같네요.

예쁜 자갈길이예요. 동그란 돌판을 밟고 설래는 맘에 문을 열었어요. 여긴 다행히 예약을 빋아줘요.🙏
이름 세글자를 다 적어주셨는데요. 다음에는 가운데 이름을 지우고 하시면 the~좋을듯!! 디테일하게 덜렁 이름만 있는 것도 아니고🫰기분이 좋았어요.

메뉴판은 심플했어요. 첫장!!
저는 감자채전/ 조개술찜/한우사시미/꼬막야채무침!!!

두번째는 술!!

세번째, 또 술!!!!

술잔 넘니 예쁜것~ 요즘은 이렇게 주류회사에서 주는 술잔이 아니라 요래 이쁜것으로 주다니!!! 기분이가 더 좋아지네요.

저쪽에 이미 손님들이 계셔서 이쪽 테이블 위 전등만 찍어서 아쉬워요. 각 테이블마다 디자인이 다 다른 전등이 있었어요.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이리 저래 둘러보며 전등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이렇게 전구는 한지로 한겹싸여있더라고요.

흥미롭게 전등 구경을 하며 기다리는데, 주문한 첫번째 음식이 나왔어요. 감자채전이예요.

젓가락으로 찢어서 먹는 전을 생각했는데..🫣

이렇게 예쁘게 플레이팅도 하고, 가운데 채소절임과 명란...!!!!

이거 드실때 입안에 상처가 있는 분들은 조심조심~
엄청나게 바삭합니다. 저는 아주 대만족!!👏👏👏

두번째 음식이 나왔어요. 홍가리비가 들어간 술찜이라니... 소박한 술찜을 기대한 저는 감자채전부터 눈치를 챘어야했습니다. 이 집!!!! 비쥬얼에 신경을 쓰는곳!!!

캬~ 보세요. 넘나 보기 좋죠??

이렇게 보면 에게??라고 생각이 드는데여. 아니여라~ 우선 잡솨봐요. 겉모습만 이렇지가 아니라!! 맛도 좋고 기분도 같이 좋아지더라고요. 👍👍👍

맛깔나게 찍어보려 노력 좀 했습니다..헤...헤헿

세번째 주문한 한우사시미입니다. 오우야~ 퀄리티가 괜찮았습니다. 여름에 냉짬뽕 먹듯이 날 더우니깐, 육사시미~ 오우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서비스로 내어주신 반계탕!!!! 👍👍👍이건 메뉴에 넣어도 될 것 같아요. 이쯤 되니, 밖에 웨이팅이 생기더라고요. 와우~

육사시미 위에 있던 꽃잎이였어요. 뇸뇸~
소사시미 위에 있는 식용꽃!!🥗

어묵 추가 주문해서 넣어서 먹었어요. 아우 완죤 개운!!

그냥가기 아쉬워, 더 주문했어요. 꼬막야채무침!!!

면빨이 탱글탱글해서 면만 먹어도 맛났어요.
하지만 추가한 어묵사리에 촉촉하게 어묵쌈으로 호로로록 먹으니 아주 🫰나이스!!!!

큰 기대없이 갔는데, 친절하고 맛도 좋고 아주 나이스~입니다.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