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역] 삼성.삼통통닭 🐔🐓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성대로 갑니다~!!
 
2000년 초반에 성북구에서 누구나 먹어봤던, 삼통입니다. 
지금은 오늘통닭으로 사업장명을 변경했는데요. 
 
이곳은! 아마도, 사장님께서 직접 운영하시는 게 아닐까 싶어요. 
메뉴를 보아도, 오늘통닭과 조금 달라요. 
 
자 우선 메뉴 보아요~

치킨은 무조건 후라이드죠!! 17,000원이라니!! 오옷!! 싸다구~!!

음? 보이시나요? 소주!!! 4,500원/ 그리고, 생맥주도 4,000원!! 

오~ 치킨무와 과자!! 이렇게 먹는 것도 너무 오랜만이었어요. 아쉽다면!! 양배추!!!!!!! 정말 양배추 추는 곳 찾기 힘들어요.

삼통안주는 사라진걸까요? 근데 메뉴에는 있는데.. 갸우뚱~

아주 빠르게 나왔어요. 양이 적어 보이죠? 하지만!!! 또 그렇지도 않아요~!!

너무 반가운 맛!! 아주 짭쪼름하고, 바삭바삭!! 튀김옷이 두껍지 않아요. 
 
구축건물에 예전 그 맛을 고수하고 있어서 그런지, 10년전으로 돌아간 것 같았어요. 
다시 찾아가고 싶었어요. 
벽에 달린 선풍기도 벽지도, 쇼파도~ 맛도 변치 않았어요. 
 
재방문 의사 있어요^^ 추억이 그리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