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고기 굽는 마을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성대 고기집으로 갑니다.
성신여대에도 있던데 알고보니, 여기가 본점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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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찬이 다채로웠어요. 흑임자소스가 뿌려진 샐러드👍파김치와 파채를 둘다 주시다니!!😍 뭣보다 마늘도 잘려서 내오신것도 좋고, 이렇게 간본찬이 깨끗한건 바로 회전율이 좋은거겠죠. 아주 좋았어요.

일본식 계란찜!!! 와우~독특했어요. 이 날은 비가 오기전이라 날도 흐려서 제법 쌀쌀했거든요. 두 손에 잡으니 온기가 전달되니 오늘 이 날씨에 딱이였어요.

숯도 좋았어요. 튀지도 않고 고기를 다 먹을때까지 잔열이 이어졌어요.

제가 주문한건, 소갈비살180g (16,000원) 이였어요. 새우가 2마리가 같이 왔어요. 대게 버섯을 새송이버섯을 주는데 새우라니!! 꼬치로 먹으니 별미였어요.

직원분이 이렇게 한번 올려주시고, 알아서 구워먹으면 된다며 가셨어요.

이 곳도 채소가 아주 신선했어요. 깨끗하고 신선한 채소만 봐도 손님이 얼마나 많이 오시는지 알 수가 있죠!!

먹다보니 계란찌이 필요해서 주문하게 되었어요. 쪽파없이 간단히 소금간으로 하는 계란찜이였어요. 오른쪽에 당근을 올려주신걸 보면 주방장의 센스인듯(?)보여요. 없엏다면 다소 밋밋했을것 같네요.

거의 다 먹을 무렵 1회성으로 무료로 비지찌개를 주셨는데요. 엄청나게 맛있었어요. 자주 먹는 찌개가 아니라서인지 모르겠지만, 한수저 뜨자마자 바로 밥 한공기 추가했어요. 무조건 밥 생각나은 맛이였어요.

마지막 고기 한점은 비지찌개와 섞어먹은 밥과 마늘 한쪽이였습니다.

재방문한다면 비지찌개 먼저 달라하고 싶네요.

원래 LA갈비 먹으러 갔는데 없어진지 오래되었대요.
근데 네이버 메뉴는 아직 존재해요.
리뷰어의 최신글이 없어서 혼선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