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동선식당 🐙#쭈삼

안녕하세요.
오늘은 쭈꾸미가 먹으러 가는 날이에요.

동선식당 : 네이버

 

오우 건물입구가 퍽 괜찮죠? 건물 정중앙에 있어서, 이목을 집중시키는 건물 구조였어요. 

기본상차림이에요. 백김치, 콩나물, 깻잎, 간장, 상추대!! 상추대는 식감이 아주 좋아서 여러 번 리필해서 먹었어요. 

메밀 전은 무료로 주셨어요. 다 구워진 쭈꾸미에 싸 먹으면 기가 막혀요. 먼저 먹어버리면 안돼요. 추가비용은 3천원이니깐요.

야호야호~ 요즘 이렇게 나오는 곳 몇 없는데 너무 흥분되었어요.
뭣보다 새송이버섯에 식당이름이 인두로 새겨져서 사장님께서 가게에 어떤 마음으로 하시는지 알 것도 같아요. 마치 명찰 달아주는 것처럼요.

잘 구워진 삼겹살과 쭈꾸미를 올려서 한입에 쏙~

마지막은 바로!!! 볶음밥!! 치즈랑 달걀은 곰새 먹었는데, 콘은 다 먹지를 못해서 이렇게 같이 넣어서 먹었어요. (꼴깍~)

좁지 않은 식당이에요. 곰새 손님들이 와서 웨이팅 있을 수 있으니, 후다다닥!! 달려갑니다~!!

원래는 매운 갈빗집인데, 전 쭈꾸미만 먹는 집이에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뭣보다 손님들의 식탁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지 않아서 좋아요. 

화장실은 내부에 있으며, 흡연실은 가게 바로 앞에 있어요. 

분기에 1번쯤은 가줘야 하는 곳이에요. 

 

 

혹시 영양제 변경할 때가 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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