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포천 1박2일 여행] 이동갈비(솟대) +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주유하는 날 2022. 7. 1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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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저녁인데요.
혹시라도 내일 금요일인데, 주말에 어디 갈까 고민되시나요?
큰 계획없이 갑작스레 다녀올만한 서울 근교 여행 장소를 공유해드릴까 해요.

잠시 휴대폰을 보다, "작년에 나는 무엇을 했지?"라는 생각이 들어, 핸드폰 갤러리를 보니 여행을 다녀왔더라고요.
바로!! 포천입니다~!!!!!!!!!!!!


때는 2021년 7월 중순!!
친구와 코로나 때문에 어딜 가지도 못하고 답답한 마음에 가까운 곳으로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된 여행(?)이었어요.

서울 근교 + 맛집을 타깃으로 한적한 곳으로 가고 싶었어요.
그래서 장소는 포천!! 포천 하면, 이동갈비!! 그래서 바로 예약을 하게 되었어요!!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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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2시간 안 되게 이동했어요. 평일에 이동했던 터라 차도 밀리지 않았고요.
천천히 드라이브하는 기분 내면서 갔어요.

급작스레 소나기가 내렸던 탓에 외부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흙흙)
하지만! 내부사진은 이렇게~!! 남겨져있네요.

2명이었지만, 이때만 해도 하루 확진자가 만 명이 넘는 상황이어서, 디럭스 룸으로 배정해주어서 큰 곳에서 하루를 보냈어요. (감사합니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님들)

리조트니깐, 내부에 식당이 있을 거 같았지만, 시간이 애매해서 뷔페도 식당도 모두 식사가 어려워 내부에 편의점에서 고기와 라면 그리고 소주를 사서 간단히(?) 배를 채웠답니다. 역시 여행은 도착하자마자 바로 한잔 때려줘야 해요. (귯귯!!)

 

오래 운전하기도했고, 너무 배고파서 편의점에서 고기와 라면을 사서 뚝딱뚝딱 했어요.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잠시 누워있었지요.
밖이 어둑어둑 해지고, 이 당시 오후 8시까지만 식사가 가능했기 때문에, 이동하게 되었어요.


 

솟대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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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는 가까워서 걸어서 갔어요~

 

너무너무 운치있고~ 

이 날 개굴개굴 개구리 소리 들으면서 찍었던게 생각나요~ 개굴~

주문과 동시에 촤르르르륵~ 직원분께서 펼쳐주셨어요. 

다시봐도 맛나보여요. 다시 먹고 싶네요. 흙흙

이제 자르기만 하면 입안에 쏘옥~ 굳굳

 

 


사실, 여행이라는 게 사진이 남는 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이날, 오랜만에 서울 근교로 드라이브하는 느낌으로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이번 주말에 가까운 곳으로 다녀오는 건 어떨까 싶네요^^

한 번은, 친구가 아닌 가족들과 근처 산정호수까지 다녀오고 싶네요~

 

 

깔끔하게 다 먹고~ 밖에서 개구리 소리들으며 복귀!!!

개굴~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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