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거리역] 양슐랭 🐏🐑

맛집 발견!!!!!!!!!!!! 
주의) 엄청난 사진과 영상이 있습니다. 
 
 여긴 우이신설전차로 이동했어요. 어우 퇴근길에... 이 전철은 타기가 넘 힘드네요.

 

요즘은 테이블오더 키오스크가 많아서 좋네요. 특히 술 시킬때 좋아요!! 코로나팬더믹이후 급속도로 많아진것 같아요.

첫 맞이를 하는 불판(?) 이건 마치 맛녀석에서 나왔던!!!
그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 홍대 사장님의 말을 인용하자면, 중국의 장군이 전장에서 투구모자에 고기를 얹어 먹는것을 본 따 만든 불판이라고 했던 것 같아요. (찾아보기 귀찮...😿)

주문한 고기들이 아주 큼직하게 내왔네요.

왼쪽이나 아래고기는 익숙하지만, 오른쪽에 동글동글 뭉티기처럼 보이는건 제비추리예요. 왕우!! 완전 기대되요.

양꼬치집차럼 기본 찬들이 있는데 특이점이라면 파와 숙주였지요. 숙주는 무한리필이예요. 엄청나게 뿌시고왔어요.

크으~ 말모 말모 사진을 다시보아도 군침이!!🤩

항공샷!! 환풍구를 저리 치우고 위에서 보고싶은 맘에 주변 신경끄고 촬영했습니다!!!

이렇게 먹기 좋게 직접 구워주신답니다. 끼얏~

살코기를 잘 발라서 옆으로 슥슥~

이건 카메라의 조명없이 찍은건데 확실히 음식사진도 저명이 필요해요.🍖

이렇게 굽기가 되면 젓가락을 들어주세요!!

자아~아~입벌려요~ 잇츠~쇼타임~

첫 점은 소금만 찍어서 먹으라고 주셨어요.

고추냉이에 올려서 냠냠~😍

먹어보아요~ 아앙~ - 0-

이번에 소스에 찍어서 한입 더!!

이번엔 익숙한 쯔란과 매운소스(고추씨)로 한 번더~

이건 양고기 떡심이예요~ 오익!!! 의외로 식감이 질기지않고 쫀득쫀득!! 와우~ 좀 더 컸었음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이제 뼈!!!!!

숙주를 잊지마세요.

제비추리가 남아있습니다~

다시 가운데에 기름덩어리로 코팅을 하고~

이렇게 동글동글하게 구워주시더라고요. 어떻게 보이냐 물으셨는데...저는 곱창이라고.. 꽃모양이라고...

한번에 다 익혀버리지않고 적당히 익힌 고기를 주위에 둘러줍니다.

그리고 숙주리필을 또하게 되었어요. 양고기랑 숙주가 아주 찰떡 궁합이예요. 🐑🐑🐑

 

여기는 뒷문으로 가는 곳인데요. 제가 있는곳은 입구쪽이고 흡연실 및 테라스로 가는 방향에 이렇게 안쪽에 테이블이 있더라고요.

 

대충 재떨이만 있는게 아니라 앉을 수 있게 의자도 있고, 거울도 있어요.

이제 마지막 대망의 버터양마호크입니다👏👏👏

주위에 마늘과 감자를 둘러주고 버터가 한가득한 양마호크를 올려주는데요.

양슐랭의 시그니처라서 엄청 기대가 컸습니다.

이렇게 불판에 올려두면, 버터의 기름이 비장탄과 만나면서 불쇼를 볼 수있는데요.

안타깝게도 복불복이라하네요...😮‍💨이번 방문에서는 못보는 걸로.. 은근 재방문해서 양마호크를 또 먹어야지않나 싶더라거고요.

너무나 맛좋게 잘 구워주셨어요. 침이 꼴깍~

한 입 크기로 잘 잘라주셨어요!!! 한 입사이즈~👍

기나 긴 글과 사진 잘 보셨나요?
이번에 첫 방문을 했지만 재방문 의사 있는데요.
거리는 좀 멀지만, 그래도 다시 먹고픈 곳이였습니다.

사장님께서 구워주셨는데요, 너무 유니크하고 맛도 좋아서요. 체인점 의사 있으시냐 여쭈니 고려중이라고 하시네요. 아주 기대가 큽니다. 가까운 곳에서 먹을수 있다고 생각하니 좋아요~

화장실이 남여공용인데요. 내부에 있어서 좋지만, 화장실 가는 곳이 조금 협소하고 턱이 있어서 만취하면 조심조심~ 다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