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술찜 만들기

안녕하세요~
낮에는 덥고, 저녁은 선선한 가을이 왔어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 저녁은 무얼 드시나요?
저는 조개가 있어서 봉골레 파스타와 술찜의 고민하다 이렇게 술찜을 만들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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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로치노
편마늘
버터
조개 (좋아하는 것)
술
(청주부터 말씀하시는데 전 참이슬로 했어요,
화이트 와인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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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편마늘 없어서, 기존에 감바스 빠르게 먹기 위해 지인이 소분해준 후레이크 마늘로 했어요.

버터 2조각 넣어줍니다~
(다 먹고 나니 저염 버터를 추천합니다. 처음에 조리 후 엄청 짜서😬다음엔...)

후레이크 마늘은 부스러지지 않아서 아주 편했어요. 통마늘 슬라이스 하면 저는 부스러져서 미관상...🫣

페페로치노 홀을 으깨서 넣는 레시피도 있었지만, 전 재료들이 부서지는 걸 원치 않아요~😝

해감이 잘 된 바지락과 모시조개 두 종류를 넣었어요.

맛있어져라~ 주문을 외워요~

참이슬 2: 물 1 비율로 넣고 끓여줍니다.

 

뚜껑이 없는 팬이라서, 엽떡과 함께 온 쿨피스를 활용했어요.

참이슬과 뜨거운 물을 넣고~ 조개들이 딱 벌어지면~ 상차림을 해요.

후추를 넣어주고~

감바스처럼 먹고 싶어서, 식빵을 준비했어요.

쪽파를 송송송~

 

냉장고에 깻잎 2장도 넣었어요.

조갯살이 작았지만, 저는 큰 조갯살보다 좋아해요.

많아 보였는데, 다 먹었어요!!!🤩
마지막으로, 다 먹고~

인센스로 환기를 했어요.
아무래도 조개의 비린내는 없어지질 않아요.

설거지 하면서~ 조개들도 깨끗이 씻었어요.
비린내와 사투 후, 이렇게 인센스 밑에.. 말렸어요.

이대로 그냥 넣으면... 집안에 냄새가. 나요.

깔끔하게 저녁 먹고, 주말 푹~ 쉬렵니다.

요즘은 대하 철이죠? 조개구이도 먹으러 가고 싶고, 어디든 바다내음 그득하게 먹으러 가고 싶네요.

그럼 저는 이만~
안녕~

 

혹시 영양제 빠진 것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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