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누렁소 (한우)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신여대의 터줏대감과도 같은 소고기 식당을 소개합니다.

네이버 지도

코로나 이전에는 내부는 좌식 테이블이었는데요.
이제는 테이블로 되어있어서 아주 편하게 먹었어요.

메뉴판이 이렇게 두 쪽이 전부입니다.
요즘 소주 가격이 5,000원인데요.
한우를 파는 곳이 4,000원인 걸 보면, 고기로 승부수를 둔 사장님 마인드가 아닐까 싶어요.

소금의 종류는 3종류네요. 고추씨/ 후추/ 허브네요.
기본 상차림 모습이에요.

주문을 하면 이렇게 정육식당처럼 가격표와 고기 플레이팅을 한 나무 도마를 주십니다.
저희는 모둠과 꽃등심을 같이 주문했답니다.

살치살과 안창살도 주문했어요.

육회!!!!

한우 사시미!!!!

육회처럼 배를 올려서 먹는 거랍니다!!

이렇게 숯불 위로 먹는 소기가 최고인 거 같아요!!
무쇠도 좋지만!! 기름의 육즙이 내려가고 다시 숯에서 그 기를 때문에 불길이 오를 때 숯향이 솨아~~~올라가니깐요!!

입가심으로!! 도가니탕!!

뚝배기 불고기!!!!

여기는 제가 도가니탕을 주로 애용했던 곳이에요.
이른 연말 행사를 이곳에서 했어요.
아주 홀에 계셨던 분들께서 친절하셨고, 무엇보다도 맛이 최고였습니다.

코로나 이 전에는 24시간 운영했는데요.
이전 저녁 10시가 되면 마감이라 하네요.
제비추리는 빠르게 소진되어 먹을 수가 없었어요. 저녁 6시에 주문했는데... 이미 그 시간에 어르신들께서 얼큰히 약주를 하고 계셔서 그런지 맛집 포스예요. 아!! 여기 화장실은 식당 내부에 없습니다.
외부인데요. 남녀 공용이며 도어록 대신 식당 입구에서 초인종 같은 걸 누르면 일정 시간 문이 열려있어요.
그리고 내부 식당은 신발을 벗고 가는 형태니 참고하셔야겠어요.

오늘도 소고기 맛나게 하고 돌아왔어요.
자아 그럼 다음에도 더 맛난 집을 소개해볼게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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