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남영역]홍가진국(도가니수육)_2번째방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두 번째 방문하는 홍. 가. 진. 국!!입니다~!!

오우예~!!!

첫 번째 방문은 낮술이었죠~헤헤

[용산 남영역]홍가진국(도가니수육,꼬리곰탕)

 

네이버지도에는, 리뷰 후기가.. 거의~ 혼밥이 많던데.... 전 혼밥안하는사람이라서~

홍가진국 : 네이버

 

여기 김치는 최고입니다. 무는 겨울이 제철이라죠! 겨울 무를 먹으면 감기도 안 걸린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있는데 진짜 째고~ 大존맛탱!! 저녁에 가니, 어르신들이 초저녁부터 드셨는지 안쪽에서 드시고 계셨어요. (어른들이 계시는 곳은 무조건 맛집!!!)

아~ 두 번 봐도 진짜 일품입니다. 이 영롱한 도가니수육!! 지난번 첫 번째 방문 때는 도가니+수육이었죠!! 수육은 보다는 저는 도가니만 먹고 싶어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이 쫀득쫀득한 도가니~ 무조건 다른 지인들에게, 이 겨울이 지나기 전에 같이 먹자고 해야겠어요. 

역시나, 도가니수육에 같이 따라오는 육수~ 이 육수는 리필용이고, 간이 되지 않아서, 그냥 허버허버 드시면 안돼요. 소금과 후추 넣어서 드세요~ 

도가니는 국산이라서 더 맛이 있는 건지... 아니다!! 여긴 그냥 맛집이라서였다!!! 

두 번째 가보니, 이렇게 기본찬으로 주시는 부추무침과 전을 싸서 먹었는데, 이 조합도 꿀조합이었어요. 

도가니만 먹다 보면, 아무리 맛이 있어도!! 입가심이 필요하잖아요!! 

아주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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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주방 쪽에서 앞으로 들어가는 특이한 구조입니다. (1인만 가능해요. 남/여 공용)

재방문의사 무조건 100%입니다. 

사장님이 아주아주 위트 있으시고, 친절하시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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