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삼역(4호선)으로 출동입니다~
네이버 지도
곱,끌림 미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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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삼거리역 근처 곱창이 많은 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데요. 필자는 사실 처음으로 곱창을 먹으러 갑니다.
많은 리뷰어들의 글을 보고 찾아가는 만큼 제법 기대가 높았어요.
입구예요. 예전 이 골목이 보이는 2층 분코가 근처라서 반가웠어요.
2층이지만, 1.5층정도네요. 계단도 10개도 안 되는 것 같아요. 소곱창 입구가... 고정관념을 깬 인테리어예요.
어떤 블로거의 글에 여긴 타로점 보러 가야 하는 거 아니냐 했는데, 설마 했지만 공감합니다.👍 여러 액자가 있었는데, 제가 앉은 곳에서 가까워서 찍었어요.
치즈가루/ 참기름/ (설명 안 해주셔서 모르는 매콤한 소스)
곁들여 먹는 채소~
모둠 2인분+곱창 1인분 추가의 양입니다.
선홍색의 염통이 눈에 뜨입니다. 왼쪽은 우삼겹이에요.
요즘 이렇게 식판에 주는 곳이 많던데, 너무 많은 접시가 있어서 정신없는 상차림보단 나은 것 같아요. 메인에 집중을 할 수 있으니깐요.
(아, 근데 찬을 가져오는 트레이는 고춧가로로 아주 지저분했어요. 그다지 바쁜 시간 아니었는데, 보이지 않는 트레이는 깨끗이 사용하시길 바라요. 그리고, 손님 얼굴을 향해 트레이를 두진 말아야죠. 종업원 교육은 필요해 보여요.)
세상에... 너무 까맣게 촬영이 되었네요. 이런... 이건, 선홍빛 염통(심장)예요. 😭세상에... 먹느라 확인을 못했더니...
반대쪽도 찍었는데... 세상에...😱망....이네요...
하지만!!!! 곱창은 제대로 찍었네요. 마치 크림파스타의 소스처럼 곱이 아주!!!!! 제대로예요. 약간의 잡내는 있어요. (이건 냄새에 아주 예민한 사람만 느껴질 겁니다. ex: 달걀노른자 냄새가 비리게 느껴지는 분들일 경우)
딱 먹기 좋은 염통(심장) 위에 곱창의 곱을 얹어먹었습니다.👍(곱창이 익을수록 꽉 찬 곱들이 넘쳐흐르더군요)
이번에는 대창입니다. 팝콘처럼 확짝피기전에 제 입으로 쏘옥~ 부풀어 오르기 직전!!!!😻
제가 이 녀석을 만나기 위해 오게 된 이유죠!!!! 바로바로, 특양입니다. 예전에 초원에서 처음 접했죠. 그 식감은 정말 잊지 못하는데... 와우... 큼직하게 썰어주셨는데요. 옆에 가위가 있으니, 먹기 좋게 잘라서 먹었어요.
미니전골입니다. 해장라면도 있었지만, 소곱창집이니깐요. 깻잎이 많이 들어가 있고요.
이렇게, 대창 곱창이 같이 있습니다.
추가로 1인분 곱창을 주문했습니다. 역시나 곱은 넘쳐흐르고~ 조금 더 잘 먹을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면, 특양을 시켰을 텐데 아쉬웠습니다.
인테리어는 예쁨으로 가득했어요.
설렘을 앉고 문을 열면, 치즈향이 그득해요.
초벌구이로 주기 때문에 조금 딜레이 되어요.
곱이 가득한 곱창은 여기가 손가락 안에 꼽혀요.
무한리필은 국산이 아니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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