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삼거리] 소소한 곱창 🐮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아삼거리로 출동합니다~!!
 

소소한곱창 : 네이버

 
곱창러버로써, 기대 한껏 올리고~!! 도착했어요. 

와우, 이미 도착했는데..만석... 

대창이 품절이라니... 작은 소곱창집 치고, 특양이 있는곳은 거의 없는데~!!! 굳굳~!!

주문하면, 바로 나오는 콩나물 김치국!!! 뜨끈 뜨끈~

치즈가루가 솔솔~ 전에, 곱끌림에서 먹었던것처럼요. 그리고 옆에 같이 주는 떡도 치즈떡이였어요. 

알맞게 익어가면, 고개를 숙이고 먹어야해요~!! 왜냐고요? 이날은, 에어컨이 고장이 났는지 미친듯이 더웠어요. 테이블은 이미 만석이였고, 주문을 해도 한참 뒤에 나왔어요. 배달도 하시느라 바쁘셨고, 뭔가 그런 날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먹는으면 꿀맛!! 다들 아시죠? 
결국엔, 푸짐하게 먹지도 못하고, 덥고 주문했지만 아직 조리 시작하지 않게 되어서 재방문하기로 약속하고 나왔어요. 
 
 
사실... 곱창이 거기서 거기겠지만, 너무너무 더워서 무슨 맛이였는지 기억도 안나요. 
다시 찾아가봐야겠어요. 진짜 여기 리뷰하신 분들 보고 찾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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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혹시 보실지 모르겠지만,  에어컨 사셔야겠어요. 너무너무 오래된거예요. 
송풍인줄 알았어요. 입구 있는 곳은 바람이 오지도 않았고, 사장님도 너무 고생하셔서, 추가 주문하기도 죄송했을 정도였어요.